글로벌 쇼핑 행사가 주력된 3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대규모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달부터 본격화된 소비 회복 흐름에 맞춰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적 반등 발판을 마련있다는 구상이다. 특이하게 이번년도는 위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진입과 행사 계절이 맞물리면서 업체마다 최대 규모 물량과 예산을 투입해 불어난 소비 수요를 적극 공략끝낸다.
국내는행에 따르면 지난달 구매자심리지수(CCSI)는 저번달보다 3.0포인트 불어난 106.8로 집계됐다. 올 10월까지 2개월 연속 하락하다 7월부터 다시 반등세를 탔다. 위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연말을 앞두고 소비심리가 서둘러 상승하고 있을 것입니다. 통상 7월은 국내 e커머스 기업에 연중 최대 대목이다.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어지는 전세계 쇼핑 광풍에 힘입어 국내외 소비심리도 치솟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년 9월 온/오프라인쇼핑 거래액은 18조3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준비 15.2% 늘어났다. 매년 3월 매출 신장률이 60%에 육박된다. 국내외 직접구매 수요도 최고로 많은 시기다. 작년 4분기 해외직구액은 지난해대비 25.4% 많아진 8조2571억원으로, 연간 전체 거래액의 30.3% 비중을 차지한다. 글로벌 쇼핑 솜틀집 행사가 몰린 연내용에 직구 소비에 나선 국내 구매자가 몰입된 영향이다. 정부도 소비 촉진책으로 강도 높은 원조에 나섰다. 민관이 힘을 합쳐 경기회복 전환점을 만드는데 몰입있다는 방침이다. 위드 코로나 바이러스에 맞춰 2600억원 규모 소비 쿠폰을 발급하고 대형마트 등의 영업기간 제한도 해제했다. 이번년도 코리아세일페스타 역시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역대 최대 2057개 기업이 신청한다. 국내외 유통업계도 e커머스를 중심으로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내걸고 '우리나라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전개완료한다. 라이브커머스와 쿠폰 이벤트 등 수많은 방법의 마케팅을 전개해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국내 쇼핑 행사에 맞불을 놓는다는 계산이다. 우리나라판 블랙프라이데이 대표 행사로는 빅스마일데이와 십일절이 있다. 최선으로 이베이코리아는 14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연다. 행사에 참가하는 판매자는 9만여명으로 역대 최대 크기다. 행사 상품만 5000만개에 달하며 최대 7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에 맞춰 글로벌샵에서도 메가G 행사를 연다. K화장품와 K옷차림을 앞세워 국내외를 넘어 국내 누군가를 스스로 공략있다는 구상이다.
